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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 성료
[거제인터넷방송]=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는 10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아동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전역의 아동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복지 증진의 주춧돌 역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가 주관,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아동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와 생명존중 바로알기 도전골든벨’이 진행돼 아동권리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였다.
이어 전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를 역임한 이군현 교육행정학 박사의 ‘성공함수’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박사는 성공의 요인으로 능력, 동기, 역할 인식 등 다양한 외부 환경과 인간관계, 신뢰성, 시간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위원들의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에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명예이사장의 총평, 두바퀴어린이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 등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 역량 개발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사는 오후 4시 30분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진욱 회장은 “이번 여름수련대회를 통해 경남 아동위원들이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GIB 거제인터넷방송(https://www.gi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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